블로그를 생성한지 거의 한달이 흘렀지만 이제야 글 하나 공개하는 수준이 되었다.


학교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었던 것도 있고, 교구 정리파악이며 대장관리며 학교 행사며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 변명하기 딱 좋은 상황아닌가?


자료 정리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날로그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 연습을 하다가 이제 디지털로 관리하는 단계가 되었고, 이 와중에도 여러 매체를 전전하다가 결국 블로그에서 학생/수업 계획부터 관리, 평가까지 정리하는 먼 여정?을 거쳐왔다.


때문에 비공개 자료만 쌓여가기 시작하고 공개할만한 자료는 실제 수업 후 한달 후에나 올릴 여유가 생기니, 자료는 결국 익년도에나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남을 것 같다.


뭐 어떤가? 그냥 욕심없이 하나하나 쌓아가는 탑인 것을....


흘린 밥풀 하나하나가 고봉밥이 될 때가 오겠지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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